(진리(眞理)가 있는 곳) 책(冊)들은 진리(眞理)가 있는 곳을 가리켜 주는 것일 뿐, 그것이 곧 진리(眞理)는 아니다. 한사코 끌어안고 악착같거나 남과 나를 구분하는 표시로 삼지 말라. 지식(知識)이 곧 진리(眞理)는 아니다. 달(月)은 진리(眞理)이고, 경전(經典)은 달의 위치를 가르치는 손가락에 불과하다. 경전(經典) 밖의 뜻을 알아야 한다. 시비(是非)와 분별(分別)을 뛰어 넘으라. 허상(虛相)에 얽매어 알음알이(知解)을 내지 말고 그 근본(根本) 바탕을 바로 보라. 무엇이 어떤 인연(因緣)으로 형상(形相=存在)을 만들었나. 그리고 그 특성은 어떠한가를,,,,,,,,,,,,,,,,, 근본(根本) 바탕에 마음을 맞추어 그것과 하나가 되라. 근본(根本)과 하나가 되어 나(能)가 사라지고 마주보는 경계(境界)인 근본(所)이 사라질 때 능소(能所)가 사라져 모든 번뇌(煩惱)가 사라진다. -----맹물(성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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