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피안(善惡의 彼岸)호반별장

선도 버리고 악도 버려라. 그것은 네 마음이 만든 것이니라.

본래 고요의 땅에 생명의 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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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와 예수(13. 돌아온 자식에 비유)

맹물훈장 2013. 6. 1. 21:35
'장자 궁자'와 '돌아온 탕자'
불경(佛經)
어려서 집을 나가 방황하던 아들을 만나면 
부모가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지 그 방법이
(법화경. 신해품)에 '장자 궁자'의 이야기로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어리석음에 빠져 집 나갔다 돌아온 가난한 '궁자'는 
부처님의 제자들로 비유되고, 그들을 용서하고 받아주고 
보배까지 안겨주는 '장자'는 석가모니 부처님으로 상징된다.
성경(聖經)
한번 잘못을 저질렀더라도 반성하고 돌아오면
용서해 주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누가복음 15장 11절~)에 있다.
성경에서 '돌아온 탕자'는 곧 이 세상의 죄를 지은 사람들로 비유되고
그 죄를 용서해준 탕자의 아버지는 곧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
'예수'를 상징한다.
'죄 있는 자'와 '허물 있는 자'도 반성하고 믿고 따르면
용서 받을 수 있고 구원 받을 수 있다는 똑 같은 가르침을 강조했다.
-----맹물(성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