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有形)에는 기(氣)가 있고
기(氣)에는 도,성,리,신(道,性,理,神)이 있다.
(예)
(道理)-물이 낮은 곳을 찾아가는 것은 도리이다.
(性品)-물은 부드럽고 어디에나 적응하는 성품이 있다.
(理致)-물은 때에 따라 응고, 융해, 기화되는 것은 이치이다.
(神靈)-물은 기체화되어 보이지 않으니 신령스럽다.
무형(無形)의 기(氣)는
우(雨),양(暘),풍(風),운(雲),한(寒),서(暑),조(燥),습(濕)이 있다.
(비, 맑음, 바람, 구름, 춥고, 덥고, 건조, 습기)
모든 존재는 자연 현상에 따라 다양한 기(氣=特性)가 나타난다.
기(氣)의 성(性)은 본래(本來)가 활동운화(活動運化)하는 물건이다.
이것이 우주(宇宙)에 가득 차 천체(天體)를 운행하게 하여서
만물(萬物)을 창조(創造)하는 무궁함을 드러낸다.
하여, 신리(神理)는 사물(事物)을 형용(形容)하고
사물(事物)은 신리(神理)를 형용(形容)한다.
(혜강 최한기의 氣를 요약해 보았다.)
아리송 하면..........↖, ↖. ~^^~
이해가 되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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