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승려가 경(經)을외우며 집집마다 다니며 보시를 받음)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면서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 하셨는데, 이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生命)은 각자 자기 생명을 최고로 소중하게 여긴다는 부처님의 뜻을 비유(比喩)로 강조한 것이라 한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지켜야 할 5가지 계명(戒名)을 주셨다. 1).살생(殺生)하지말라. 2).도적질 하지 말라. 3).음행(淫行)하지 말라. 4). 거짓말하지 말라. 5). 술 마시지 말라. 이다. 그리고 법망경 48경계 가운데 3번째가 '육식(肉食)은 자비(慈悲)의 종자(種子)를 끊는 행위이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나 부처님 당시에도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때는 예외가 있었다. 출가한 사문이 탁발할 때 시주하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