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전 중인도 부족국가 중에 '사위국'에 ‘바사닉’왕이 '가비라국'의 석(釋))씨 가문 정반왕의 딸인 공주와 혼인을 하겠다고 청혼을 했다. ‘가비라국’에 서는 ‘바사닉’왕이 성격이 포악하여 청혼을 거절하면 화(禍)를 당할까 봐 망설이다 가,정반왕의 사촌동생인 '마하남'이 자기 집 하인의 딸을 '공주'라고 속여서 결혼을 시켰다. '바사닉’왕이 여인을 왕비로 삼아 '유리 태자'를 낳았고, 어린 '유리태자'를 외갓집인 ‘가비라국'으로 보내어 왕자의 도(道)를 배우게 하였다. 그런데 '유리태자'가 공부는 안하고 법당(法堂)에서 난동을 부려 석씨들이 끌어내어 종(隸)의 자식이니 별수 없다고 매를 쳤다. 후일 '유리태자'가 사위국 왕에 올라 앙심을 품고 '가비라국'에 쳐들어 왔다. 처음에는 석가모니 부처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