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神)은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두려운 존재(存在)로 인식(認識)했는데과연 그럴까? 자세히 알고 보니멍청하고 띨띨한 신(神)도 많아안심(安心)이 되네.나도 그대도 미래의 신(神)이 아닌가? 가만히 신(神)을 분석해 보면자기 특성(特性)을 가지고 있는모든 존재(存在)의 의식(意識)을우리가 몰라 신격화(神格化) 하였다네. 그게 사물(事物)의 조형적(造形的) 특성(特性)이라 땅에는 지신(地神), 물에는 수신(水神),불에는 화신(火神), 바람은 풍신(風神),인간은 정신(精神), 나무에는 목신(木神).무엇이 두려운가? 자연의 오묘(奧妙)한 법칙과 모든 생명의 고귀한 지혜(智慧)를 생각하니신비롭기 그지없네. 인간은 필요에의해 신(神)을 만들고필요없으면 신을 버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