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개성 하필이면 하루종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주위에 눈총을 받는것 같은 느낌을 뒤로 하고 개성 관광을 갔다. 두달전에 예약한 단체 모임에서 가는 관광이라 혼자서 연기 할 수도 없고.... 새벽 2시30분에 제천서 뻐스로 달려 임진각 역에 도착하니 6시경인데 서둘러 이침 식사를하고 7시부터 남북출입.. 남기고 싶은 글 2008.08.03
본래의 모습 본래의 모습 글쓴이: 맹물훈장 조회수 : 0 08.06.06 17:05 http://cafe.daum.net/oriwon/5XC/4764 본래의 모습 내가 애정을 가지고 자주 들락거리는 인터넷 카페가 있는데 몇 일전 정모를 우리 별장에서 했다. 일층 테라스에서 십여 명이 바비큐 구이를 하고 이층 테라스로 올라와 시원하게 탁 트인 호수 건너를 바라보.. 남기고 싶은 글 2008.06.06
닮고 싶소 바다(海)를 닮고 싶었습니다. 하늘(天)을 닮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마음 뿐이라서 안타깝습니다. 그냥 맹물(순수한 물)이고 싶습니다. 인연따라 흘러가며 보는이(만물)가 반기면 필요한 만큼 나눠주며 가오리다. -----맹물(성담)----- 남기고 싶은 글 2008.05.22
닮아 간다는 것 노자가 시냇가 바위에 기대어 하루 종일을 흘러가는 시냇물을 느긋이 바라보고 있었다. 제자가 왜 그렇게 하시냐고 물었다. “저 흘러가는 물의 천성을 닮고 싶어서이지. 사람은 무릇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을 닮아간다네. 책을 좋아하는 이는 책을 닮아가고 칼을 좋아하는 이는 칼을 닮아가고 .. 남기고 싶은 글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