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 맹물/ 유해천 본래 고요의 땅 한 줄기 빛이 내려와 혼돈(混沌)이 일다. 잠자던 생명이 고개를 드니 반짝이는 눈에 두려움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바람에 죄(罪)의 파도가 끝없이 일고 생명의 의지(意志)는 빛으로 신(神)을 만들고 구원을 부른다 본지(本地)는 그대로인데 중생은 죄를 짓고 신(神)은 또 용서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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