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감출까? 흰두교의 전설에 다음과 같은 얘기가 있다. 이 세상이 처음으로 이뤄 졌을 때는 사람도 신(神)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신(神)의 능력을 아무데나 함부로 써서 다른 신들의 노여움을 많이 받았다. 신들은 그들의 회의에서 중론을 모아 사람에게서는 신의 능.. 일분 법문 2018.01.01
운명이란 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정보는 머릿속에 저장된다. 이 누적된 잠재의식이 생각을 일으키고 마음을 움직여 행동으로 나타난 것을 업(業)이라 하며 이것을 운명(運命)이라고 도 한다. 그러므로 운명이란 업력(業力)에 따라 다른 것이니 평소의 생활 습관을 잘 길들이지 않으면 운명이 고.. 지난 글 편집 2018.01.01
불생불멸(不生不滅) 우리의 몸뚱이(肉身=色身)는 실재(實在)로 있어도 이것은 무정물(無情物)이며 수시로 변하니 가유(假有)라 한다. 진짜 나(我)는 눈(眼)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보는 그놈, 귀(耳)라는 그 기관을 통해서 듣는 그놈, 입(口)이라는 기관을 통해서 말하는 그놈, 그 놈은 빛깔도, 소리도, 냄새도 없.. 일분 법문 2017.12.26
가난을 팔으세요. 부처님의 십대 제자중에 논의 제일인 마하가전연 존자가 어느 날 길을 가는데 우물 가에서 헐벗고 굶주린 노파가 울고 있었다. 사연인즉, 이 노파는 남의 집 종살이를 하는데 그 주인이 처우를 제대로 해 주지 않고 날마다 심한 욕설과 박해를 하여, 우물가에서 자신의 신세 한탄을 하는 .. 일분 법문 2017.12.26
별장 주변에는 제비집에 5형제 자매가.....^^ 소각장 건축 밤나무 밑에 영지 버섯이...... 참나무 밑에는 글쿠버섯이..... 이건 개란버섯인데...... 흰색 계란버섯인데 이건 갓이 피지않고 속에있다. 하도 이상하여 반으로 잘라 보았더니 곁은 달걀 흰자위 처럼 말랑말랑하고 속에는 버섯 대가 형성되어있다. .. 좋은 사진 2017.12.25
낙시터 2017년 8월이었다. 호반별장 바로 아래 호수와 맞닿은 우리 야산이 약 3.000평 정도 있다 그 곳에 밤나무와 참나무 아래 낙시 좌대를 만들자고 제안하는 옆집 강사장과 같이 드럼통과 방부목을 사다가 만들었다. 경사도가 높아 호수에 물이 많이 빠져도 아름다운 곳이다. 나는 낙시를 할 줄 .. 좋은 사진 2017.12.24
단양 빛터널과 천동동굴 2017년 11월 29일 좋은인연 모임 친구 한 사람이 공무원 며느리가 있는데 대명콘도 숙박권을 쓰시라고 하여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혼자는 가도 재미없다고 5집 부부동반 하였다. 수양개 빛 터널 입구 단양은 볼거리가 많다. 단양 대명 콘도에서 여장을 풀고 밤에 빛 터널 구경을 나갔다. 캄.. 좋은 사진 2017.12.24
영주 부석사 2017년 10월 25일 좋은인연 모임에서 단양 스카이워크- 부석사- 풍기인삼축제-희방사를 다녀왔다. 단양 스카이 워크 태백산 영주 부석사 일주문 가을이라 부석사 입구에 곱게 물든 은행잎 부석사 종각 절로 는 길 무량수전 우리나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무지개 연못 요건 귀염둥이.. 좋은 사진 2017.12.24
얼굴에 인격(人格)이 있다. 나이 사십 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지라는 말이 있다. 이는 자신이 지금까지 살면서 행한 일(業)들이 얼굴에 나타난다는 말인데 그래서 내가 행(行)한 과보(果報)로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얼굴에 격(格)이 정해진.. 지난 글 편집 2017.12.16
인연 없는 중생 경허스님이 해인사 조실로 있던 어느해 폭풍한설 몰아치는 몹시 추운날, 남루한 옷차림에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한 여인을 데리고 와서 조실 방으로 들어가셨다. 그날부터 스님은 여인과 한 방을 쓰며 공양도 그 여인과 겸상을 했다. 만공스님은 경허스님의 이런 모습을 대중들이 알까 봐.. 지난 글 편집 2017.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