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의 유언 선덕여왕의 유언 불교문화를 꽃피우던 신라시대에 선덕여왕이 운명하기 직전에 문무백관을 불러놓고 유언(遺言)을 하셨다. "내가 숨을 거두면 '도리천'(忉利天)에 묻어 주오," 수많은 신하들이 슬피 울며 뜻을 따르겠다고 약속을 하였고 선덕여왕은 평온한 마음으로 조용히 눈을 감으.. 지난 글 편집 2016.04.30
권리 인 것 처럼 어느 심리학자가 낮선 마을에 가서 아무말 없이 집집마다 대문앞에 10달러 짜라 지폐를 한 장씩 놓고 다녔다. 사람들은 누가 돈을 놓고 갔으니 정신병자가 아닌가 하고 의심했다. 학자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마을을 돌며 반복하니, 사람들은 어디서 바보가 나타나 공짜 돈이 생기게 .. 일분 법문 2016.04.28
잠재했던 슬픔 잠재했던 슬픔 맹물/유 해천> 어찌 이런 일이 심안(心眼)을 초월해 해안(慧眼)으로 보니 세상이 온통 슬픔이로구나. 생명(生命)의 고귀함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이 되니 먹고 먹히는 살벌함이여~ 살아남은 생명이 죄(罪)의 덩어리요 삶을 받쳐준 생명이 위대한 보시(布施)니라. 어찌하면 .. 아름다운 도취(詩) 2016.04.22
호반의 봄 나는 누가 뭐래도 봄이 좋다. 호반의 봄은 더욱 좋다. 그래서 꽃피고 새 노래하는 봄을 역어 보았다. 봄을 기다리는 동안 정월 대보름 달을 따 보려는 마음을 잡아 보았다.^^ 삼봉 정도전의 고향인 충북 단양 도담삼봉이다. 조선의 개국을 설계하고 지구상에서 처음으로 민주주의의 실행하.. 좋은 사진 2016.04.14
제천 단체, 독채 팬션(청풍 호반별장) 별장 가는 길에 (청풍랜드, 번지쩜프, 수상아트홀, 수경분수, 청풍대교, 문화재단지,) 별장 가는길에<내륙의 바다>라고 불리는 청풍호 여름 별장입구 (언덕 위에 호반별장) 별장 앞 물안개 안개가 구름이고, 구름이 물이되고, 물이 생명을 살리고, 버려진 물이 하늘로 오르는 재생의 원.. 좋은 사진 2016.04.13
신(神)의 가게 한 여인이 꿈을 꾸었는데 새로 개업한 가게가 있었다. 그곳은 신(神)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하기에 들어가서 "무엇을 파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신(神)은"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팝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여인은 인간의 욕망을 채운 최고의 것을 사기로 마음 먹고 "마음의 평화.. 지난 글 편집 2016.04.07
기도(祈禱) 기도 맹물/유해천 울지 말고 참회하자. 운다고 젖 주던 그런 신(神)은 돌아 섰다. 떼쓰지 말고 감사하자. 떼쓴다고 덤을 주던 그런 신(神)은 가진 게 없다. 보채지 말고 서원(誓願)을 세우자. 네가 언제 신(神)에게 맡겨놓은 복(福)이 있다더냐? 한평생을 살면서 한 번 인들 신(神)에 마음을 .. 아름다운 도취(詩) 2016.04.07
결초보은(結草報恩) 옛날 중국에서는 순장(殉葬)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순장은 사람이 죽어 묻힐 때 그 사람이 평소 소중히 여긴 것들을 함께 묻어주면 저승에 가서도 그것을 사용 한다는 믿음에서 이었다. 그런데 순장은 쓰던 물건뿐만 아니라 때로는 노비와 첩들도 함께 묻는다고 한다. 중국 진나라에 '위.. 카테고리 없음 2016.03.27
옷 속에 보물 법화경(法華經)에 좋은 인연을 소홀히 하였기 때문에 큰 지혜를 깨닫지 못하여 후회하는 비유(比喩)가 있다. 어떤 가난한 친구가 부자인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아 술을 마시고 술에 취해 자는데, 주인은 그 친구가 가여워 옷 속에 비싼 보물을 매어주고 후일(後日)에 우연히 찾아 팔아서 넉넉.. 지난 글 편집 2016.03.26
구원(救援) 구원 맹물/ 유해천 본래 고요의 땅 한 줄기 빛이 내려와 혼돈(混沌)이 일다. 잠자던 생명이 고개를 드니 반짝이는 눈에 두려움이 약육강식(弱肉强食)의 바람에 죄(罪)의 파도가 끝없이 일고 생명의 의지(意志)는 빛으로 신(神)을 만들고 구원을 부른다 본지(本地)는 그대로인데 중생은 죄를.. 아름다운 도취(詩)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