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덕(福德)과 공덕(功德) 인도에는 거지가 많기로 유명한데 많은 사람들이 거지들에게 음식과 돈을 자주 준단다. 한국의 유명한 법사(法師) 한 분이 그곳에서 적지 않은 돈(만원)을 거지에게 주었는데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가더란다. 그래서 다시 불러 "왜 고맙다는 말도 없이 가느냐?"고 물었더니 "별 놈 다 보겠네, .. 지난 글 편집 2013.04.14
그러려니,,,,,,,,. 마음을 가라앉혀 온갖 욕(辱)됨과 번뇌(煩惱)를 참고 원한(怨恨)을 일으키지 않는 일을 인욕바라밀(忍辱波羅蜜)이라 한다. 어린 손자가 할아버지 수염을 함부로 잡아당길 때 할아버지는 화나는 것을 억지로 참는 것은 아니다. "어~허"하면서 측은지심(惻隱之心)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손자.. 지난 글 편집 2013.04.06
평지풍파(平地風波) 오로지 밖을 향해 탓하지 말라. 고통은 대부분 그대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세상은 너와 내가 평지풍파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더 없이 고요하고 완벽하다. "이보게 세상과 다투지 말게나." "그대가 세상과 다투지만 않는다면 이 세상은 한 점도 고칠 것이 없는 완벽한 것이라네." 만리청.. 지난 글 편집 2013.04.03
나(我)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불교(佛敎)에서는 나를 오온(五蘊=色, 受, 想, 行, 識))이라 하는데, 오온(五蘊)은 다섯 가지(物質, 感覺, 生角, 意志, 意識)이 석였다는 뜻이다. 여기에는 물질(物質)인 육체(肉體)와 정신(精神)세계가 다 포함되어 있다. 오온(色, 受, 想, 行, 識,)은 색(色)= 존재(物體)를 색이라.. 지난 글 편집 2013.04.02
자성(自性)이란 무엇인가 모든 존재(存在)는 상(相)과 질(質)이 있는데 우리는 보는 기관을 통해 존재의 상(相)은 볼 수 있으나 그 질(質)은 보이는 것이 아니기에 체험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자성(自性)은 나의 겉모습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성질(性質)이니 나에게 있는데도 내가 못 볼 뿐이다. 나는 하루 내내 배.. 지난 글 편집 2013.03.24
중도(中道) 과녁을 향해 쏜 화살이 과녁 정 중앙에 맞았을 때 우리는 적중(的中) 했다고 한다. 중도(中道)란 도(道)에 시작과 끝의 중간(中間)이 아니고, 가장 바르고 정확한 길(道)을 말함이다. 길이라 함은 흔히 사람들이 가는(?) 도로(道路)나 오솔길을 연상하는데 모든 만물은 인연(因緣)에 의해 어.. 지난 글 편집 2013.03.24
삶의 지혜 스스로 정의(正義)의 편에 선 내 이성(理性)의 판단만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 말에 날을 세워 마구 휘두르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그 말에 상처를 입은 지난날의 많은 인연들을 생각하면 한없이 부끄러움과 미안함을 느낀다. 지금은 세월이 하얗게 머리위에 쌓이고 활력이 넘치던 .. 지난 글 편집 2013.03.17
무지(無知)가 고(苦)를 만든다. 배곱픈 쥐가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깜작 놀랐다. 보기 좋고, 냄새 좋고,빛깔 좋은 음식을 보고는 너무 좋아 덥석 물고 꿀꺽 삼켰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생전 처음 먹었지만 쥐는 죽었다. 쥐약이 있는 것을 모르고 먹었기 때문이다. 이때 쥐는 신(神)을 원망해야 하는가? 아니면 내.. 지난 글 편집 2013.03.17
천국을 가는 사람들 천국을 가는 사람들은 스스로 선인(善人)이라는 죄인(罪人)과 스스로 죄인(罪人)이라는 선인(善人)이 있다. 전자(前者)는 내 죄의 값을 대신 치룬 자(者=?)가 있으니 나는 무죄(無罪)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후자(後者)는 생명을 지닌 모든 존재는, 타(동.식물)의 희생으로 자신들의 생명을 연.. 지난 글 편집 2013.03.13
비중(比重) 중국의 주석 등소평에게 모택동의 정치를 평가해 달라고 부탁했더니 잘한 것이 70%이고 못한 것이 30%이니 잘한 주석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모든 것은 다 양극이 있는 대법(對法)이니 어느 쪽 비중이 크느냐에 따라 결정해야 하나보다. 전직 어느 대통령이 평화통일 위원회 강의에서 ".. 지난 글 편집 201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