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모니 부처님 당시에 '우파굽타'라는 수행자(修行者)가 있었다. 부처님께서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다 원인(原因)에 의한 결과(結果)이고, 그 원인(原因)과 결과(結果)는 끊임없이 계속해서 반복(反復)되는데, 내 생각과 말과 행동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설법(說法)하셨다. '우파굽타'는 자기의 운명(運命)을 좋게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좋은 쪽으로만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기로 결심(決心)했다. 그는 이를 측정하기 위해 매일 같이 하루의 일이 끝나면 반성(反省)하고 오늘 좋은 일을 했으면 흰 돌을, 나쁜 일을 했으면 검은 돌을 하나씩 주어 왔다. 인간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선(善)을 행할 기회가 있다. 처음에는 검은 돌무더기가 많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흰 돌무더기가 점차로 높아져 흰 돌..